저는 여드름이 17살 정도에 나기 시작해 PDT시술전까지 다른 분들과 
똑같이 피부과에 관리실 그리고,  비싼 화장품들까지..... 
좋다는 것은 다 해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잠시 잠깐 좋아졌다가 다시 올라오고 그러는 사이에 
악의 악순환 ㅠㅠ
오히려 여드름 흉터에 모공까지 날로 점점 심해져 가고 있었지요^^; 


그러다가, 우연히 인터넷 검색에서 PDT치료를 알게 됐답니다.
그래서 병원을 알아보다가 원장님 약력으로 (요건 비밀인데..)
라마르를 방문하게 됐죠..
우선 들어 서는 순간 부터 피부과 답게 깨끗한 이미지..

원장님과 상담을 하게 됐답니다..
밝은 미소로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공...
왠지 이번에 꼭 나을 수 있다는 직감이..ㅋㅋ
바로 시술을 결정하게 됐답니다..

1차 시술..
시술 준비과정에서 울 이쁜 간호사 언냐들의 정성스런 관리에서 감동..
원장님 시술과정에서의 꼼꼼함...
그덕분인지 많이 안정이 됐더라구요..

2차시술..
우선 1차 시술 후 제 피부상태를 체크하시고..
시술을 시작하셨어요..
근데 제 입술위에 상처를 발견하신거예요..
상처가 워낙 깊은 거라서 거의 포기하고 있었는데..
어느 정도 호전이 가능하다고 그러시더라구요..
그러시면서 스마트 잭시드라는 레이저를 그냥 해 주셨어요..^^

여드름으로 오래 고생하신 분들이라면 알거예요..
얼굴에 드러난  상처보다 맘의 상처가 더 큰거란걸..
울 이쁘신 원장님..
그 맘까지 안고 치료해 주시는거 같아요..
원장님..간호사 언냐들 넘 감사해요...
남은 시술도 잘 부탁드릴께요..

그리고 후기도 열심히 올릴 작정예요..ㅋㅋ

피부미인 되는 그날 까징..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