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라마르에서 치료할 생각이 없었습니다. 
홈페이지 한번 가보기는 했지만, 그렇게 확 끌리진 않았었거든여.
그래서 사실 그 위층에 있는 피부과에서 상담을 예약하고 갔습니다. 
그러나 어찌나 불친절하던지, 믿고 치료하고 싶은 맘이 싹 달아나서 그 밑에층에 있는 라마르. 
홈페이지도 한번 가봤던, 그래서 그냥 가봤습니다. 안좋은 기분에 그냥 여기는 어떤지 
상담만 받아보려고 했는데 어찌나 원장님과 실장님이 친절하게 설명을 잘해주시던지, 
사실 그날 바로 결제하고 치료할 생각은 전혀 없었습니다. 그런데 원장님하고 실장님의 친절함에 
믿고 치료받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그날 바로 pdt레블란 치료에 들어갔습니다. 
혹시나 라마르랑 엠클리닉을 두고 고민하시면서
홈페이지 왔다갔다 게시판글 보시면서 기웃거리시는 분들 있다면 라마르 가세요 ~
저는 강추입니다.

사실 저도 시술 1회 차구요. 가뜩이나 레블란 센걸 해서 4일째 지만 집에서는
안나가고 있습니다. 하얗게 일어나서 보기도 그렇고 갈색 딱지들 때문에 챙피해서 
못나가고 있거든요. 벌써부터 얼굴에 좋은 결과물이 안나오는건 당연하니깐. ..
앞으로 원장님, 실장님  믿고 치료 받으면 좋아질거라고 내심 기대가 되네여 ~

집에 쳐박혀서 굉장히 지루하고 답답하지만,
좀만 참으면 괜잖아지겠져? 흠..
여튼 라마르 첫느낌 좋았던 만큼 계속 그 느낌 갔으면 좋겠네여.
좋은 결과물 나오면 앞으로 라마르 적극  홍보 하고 다니겠습니다 ^^